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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톡한방 포럼'(회장 윤경석 한국한의원 원장)은 지난달 28일 한국한의원 3층 사중금문화원에서 특별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회의는 한국한의원 사중금문화원 개원식과 더불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약에 대한 홍보와 인식 개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계의 노력, 시민과 함께하는 스킨십 사업, 한국 한방의 위상 향상, 의료산업 시스템 개선, 양한방의 융화와 협업 필요 등 한방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윤경석 회장은 "한방의 과학화, 의료기기 활용을 통한 안정성 확보, 한방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의료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며 "문화원을 일반인에게 공개해 고급 문화를 공유하고 한의학 발전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