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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원에 대한 언론기사

제목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은 골수생성이 핵심
  • 조회수
  • 2,878
  • 작성일
  • 2020-10-13

골다공증은 노화,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 운동 부족, 영양실조, 만성 질환, 스테로이드 과다복용 등에 의해 생기고 면역력 저하와 류마티스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골절이 반복되고 척추나 다리가 휘는 등의 증상이 진행된 경우 완치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 같은 인과관계 관찰에 따라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할 때 칼슘과 비타민D 복용만이 대부분인데 이런 치료 방법은 단편적인 치료로 근본적 치료가 될 수 없다.





칼슘은 뼈의 주요 성분이고 비타민D는 칼슘의 형성과 흡수를 도와 골량(骨量) 증가를 돕는 것은 틀림없으나, 뼈에는 칼슘보다 더욱 중요한 ‘골수(骨髓)’를 함유하고 있고 골수에 의해 골질(骨質) 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골량보다 골수를 더욱 중요시하고 골수는 혈액과 호르몬 생성, 면역 형성 등 인체에 중요한 작용을 해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질병과 노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한의학 이론에서 뼈의 생성과 성장은 신장의 정기(精氣)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신장의 정기가 쇠퇴하면 뼈는 물론 전반적인 신체가 노화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신장에서 생성되는 정기는 골수를 생성해 뼈와 연골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중추기관인 뇌수(腦髓)와 척수(脊髓)에도 필요한 자양분이 된다.





그러므로 신장의 정기와 혈(血)을 보충하고 오장을 튼튼히 하면 골수 생산이 증가하고 골밀도는 물론 이 같은 한방치료는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 예방과 노화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





노년 질환의 대표적인 처방인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이나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에 녹각교, 귀판, 우슬, 홍화, 속단 등을 적절히 가감하면 골다공증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런 한방 처방은 골수뿐 아니라 뇌수와 척수 생성에도 도움을 주므로 노화에 따른 중추신경계 및 정신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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