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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음양체질 조화로 난임극복 가능[국제신문]
  • 조회수
  • 2,112
  • 작성일
  • 2020-03-05



완전한 불임은 극히 드물며 대부분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운 '난임'인 경우가 많다. 특히 남녀 불문하고 상세한 원인을 알 수 없거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잦은 임신 실패를 겪는다면 체질적인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체질적인 관점에서 양기가 강한 체질과 음기가 강한 체질이 있다. 한쪽이 너무 지나쳐버리면 임신이 잘 안 되며 서로 조화를 잘 이루어야 건강한 임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음양의 조화는 오장육부의 허실(虛實)뿐 아니라 신경계와 체온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한의학적 진단과 영상학적 검사기기를 함께 접목함으로써 난임의 체질적 원인을 더욱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규명할 수 있게 됐다.



한의학에서 교감신경을 '양(陽)'의 범주로, 부교감신경을 '음(陰)'의 범주로 볼 수 있는데, 한방 자율신경 검사를 통해 음양의 균형과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정도를 유추해낼 수 있다. 만약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있으면 신경을 안정시키고 음기를 보충하는 치료를 하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순환을 돕고 담습(痰濕)과 어혈(瘀血)을 배출하는 치료를 한다. 또한, 체열검사(DITI)를 통해 열(熱) 체질인지 냉(冷) 체질인지를 판명해 각자에게 맞는 처방을 내린 뒤 경과에 따라 약재를 가감한다.







이 같은 한의학적 진단과 과학적 진단을 결합한 진료는 실제 난임 환자에게 비용 대비 높은 만족도를 준다. 특히 인체 전반의 음양 변화를 관찰해 난임의 발생기전을 파악하고 근거 중심의 치료를 함으로써 임신 가능한 체질로 개선할 수 있다. 한방 난임 치료는 다양한 체질에 따른 원인 이외에 여러 소인이 함께하므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핵심이다.



따라서 풍부한 임상 경력과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단 시스템을 갖춘 한의원을 방문해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국제신문2017-06-17 한국한의원 윤경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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