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원 여예진 이사장님께서 국제 부울경 아카데미 5기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여예진 이사장님의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한의원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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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울·경 아카데미 5기, 신임회장에 여예진 한국한의원 이사장

국제 부·울·경 아카데미 5기는 27일 부산 동래구 금강메리움 컨벤션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을 이끌 4대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여예진 한국한의원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임 됐다.

이날 제3대 여태경 회장은 신임 여예진 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기업 경영 능력도 탁월하지만, 국제 봉사 단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역량 있는 분을 회장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하는 원우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4대 여예진 회장은 여태경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 표현을 했다.



여예진 신임회장은 “부족한 것을 채우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미래다”며 “목적 달성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는 부지런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약속하고, 원우들에게는 겸손하고 배려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고인이 된 시인이자 수필가인 피천득 선생의 ‘인연(因緣)’의 한 구절을 인용해 “한번 맺은 우리의 아름다운 인연을 영원히 변치 말고 사랑과 우정, 형제와 같은 정으로 뭉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고 행복한 원우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임순택 기자 kook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