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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톡!한방] 2월-어지럼증
  • 조회수
  • 3,893
  • 작성일
  • 2017-02-01

부산일보 톡!한방에 실린 한국한의원 2월호 기사 입니다.





<원문링크>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131000256



[톡! 한방] 어지럼증



원인 모를 땐 한방학적 발병원리 분석해 처방



Q : 메니에르 치료를 받고 어지럼증이 호전되는 줄 알았는데, 최근 컨디션이 나빠지고 나서 다시 어지럼 증상이 재발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인데 한방치료로 뿌리 뽑을 수 있을까요.

 

 

 

A :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살면서 약간의 어지럼증을 경험할 것이다. 가벼운 어지럼증은 갑자기 앉았다 일어서거나 피로하면 나타나는데 몇 초만 지나면 괜찮아진다. 하지만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렵고 눈앞이 빙빙 돌며 멀미가 날 정도의 극심한 어지럼증의 경우 약 80%는 전정계통에 문제가 발생된 것으로 말초성 어지럼증에 속한다. 이런 말초성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이석증과 메니에르병이 있다.



이 두 질환은 원인이 불분명한데다 환자마다 발병주기가 제각각이라 완치가 어려우며 재발률이 높은 문제점이 있다. 또 메니에르병의 대표 증상인 어지러움과 귀 먹먹함, 이명은 중추신경 이상으로 인해서도 발병할 수 있으므로 질환의 정확한 구분도 쉽지 않다. 어지럼증은 한의학에서 '현훈'이라고 하며, 외상의 경우를 제외하고 현훈의 한방학적 발병원리를 파악하면 다음과 같다.



간화(肝火)와 스트레스로 인한 목 위로 기가 쏠리는 경우, 담음(痰飮)의 생성으로 인한 수액대사 장애가 발생한 경우, 어혈(瘀血)의 생성으로 인해 뇌의 순환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기혈(氣血)이 부족해 뇌의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간과 신장의 음정(陰精)부족으로 기능 약화로 발생되는 경우 등이다.



한방에서는 원인이 불분명할 경우, 상기 증상들을 통해 발병원리를 분석해 같은 어지럼증이더라도 각기 다른 처방으로 치료한다. 이러한 치료는 이석증, 메니에르병 등의 말초성 어지럼증부터 고혈압, 중풍에 의한 중추성 어지럼증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치료가 가능하며, 어지럼증과 함께 동반될 수 있는 합병증(이명, 두통 등)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한방치료는 면역력과 저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므로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어지러움 증상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윤경석  

 

한국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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